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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
신세계 (214,500원 
2000 -0.9%)백화점은 23일 올 상반기 양곡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5%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날이 많았던 2~4월의 경우 각각 41.9%, 20.4%, 29.9%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부터 '밥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하는 명품 쌀을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온라인몰인 SSG닷컴에서 양곡 전문관 ‘신세계백화점 쌀가게’를 이달 초 오픈했다. 전문관에서는 양곡 전문 브랜드인 ‘경성미가’와 협업해 새롭게 디자인 한 신세계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이색 품종을 150% 늘렸다. 1인 가구 및 맞벌이를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300g씩 포장한 진공쌀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쌀가게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인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국제 인증을 받은 ‘밥 소믈리에’가 특별한 비율로 혼합한 제품 등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여주 자채쌀’은 왕실전답지에서 생산한 국산 품종으로 찰기와 윤기가 뛰어나 유명한 제품이다. 가격은 4kg에 2만1500원이다.
'유기농 명품쌀'은 일명 ‘용의 눈동자’라고 하는 신품종으로 쌀알이 다른 품종에 비해 1.5배 크고 특유의 식감과 향기로 유명한 품종이다. 해남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했으며 가격은 5kg에 5만80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최근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백화점에서 만날수 있는 프리미엄 명품 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신세계만의 유통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제품으로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une 23, 2020 at 07: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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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밥 먹는 사람들…'명품쌀' 사다 밥 지었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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