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악천후를 극복하고 시즌 5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9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공 91개를 던진 류현진은 11대2로 크게 앞선 6회 마운드를 트렌트 손튼에게 넘겼습니다.
이후 클리블랜드의 7회말 공격 때 빗줄기가 거세지자 경기는 중단됐고, 경기는 토론토의 11-2 강우 콜드게임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지난 1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이후 열흘 만에 승리를 추가해 시즌 5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53에서 2.62로 약간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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