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권순우(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총상금 52만1천달러) 복식에서도 2회전(16강) 탈락했다.
아르템 시타크(뉴질랜드)와 한 조로 복식에 출전한 권순우는 6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복식 2회전에서 3번 시드인 곤살로 에스코바르(에콰도르)-아리엘 베하르(우루과이) 조에 0-2(5-7 1-6)로 졌다.
전날 치른 단식 2회전(16강)에서 미카엘 이메르(스웨덴)에게 져 탈락한 권순우는 이로써 올해 첫 대회를 마감했다.
권순우는 10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총상금 53만8천160달러)에 출전한 뒤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 나간다.
a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06 12: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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