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토트넘 팀득점 47% 관여
팀내에선 1위… 케인·모라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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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올 시즌 기여도가 팀 내에서 1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 전체에서 4위에 해당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1일 오전(한국시간) 팀득점 대비 공격포인트가 높은 선수를 구단별로 1명씩 뽑은 결과 토트넘 내 공헌도가 가장 큰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11개(8득점과 3도움)로 토트넘 팀득점(23골) 중 47.83%에 관여했다. 손흥민에 이어 해리 케인(4득점 1도움)과 루카스 모라(2득점 3도움)가 공격포인트 5개로 21.74%다.
EPL 팀 기여도 1위는 노리치시티의 테무 푸키(5득점·62.50%)다. 하지만 노리치시티가 올 시즌 8득점을 올리는 데 그쳐 의미가 없다.
2위는 왓퍼드의 에마누엘 데니스(8득점 5도움)로 59.09%, 3위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6득점 9도움)로 49.02%, 그리고 4위는 손흥민이다. 이집트의 축구영웅 살라는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52득점을 올렸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닐 모페(7득점 1도움)가 47.06%로 손흥민의 뒤를 잇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득점 3도움)는 36.67%로 9위,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9득점 1도움)는 32.26%로 12위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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