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지 않는다며 3살배기 아들을 때린 30대 여성이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34살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5일) 정오쯤 부평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손바닥으로 3살배기 아들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퇴근해 귀가한 남편이 아들 등에 난 손자국 등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육아 스트레스가 많은 와중에 아이가 밥을 제대로 먹지 않자 홧김에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인 등을 상대로 또 다른 학대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환[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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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6, 2020 at 09: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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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밥 안 먹어" 3살 아들 수차례 때린 엄마...남편이 신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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