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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매우 분주… 떡볶이 먹으면서 회의" 누리꾼 "밥은 다 먹고 하시죠"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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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26 11:23 | 수정 2020.07.26 11:57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바쁜 업무로 인해 보좌진과 포장 음식을 먹으며 일을 하고 있다면서 회의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 속 고 의원은 떡볶이가 묻은 젓가락을 손에 쥔 채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 지지자들의 반응은 “고생이 많으시다”며 격려하는 쪽과 “차라리 밥 다 먹고 일하는게 빠르고 효율적”이라며 ‘과도한 연출’을 지적하는 쪽으로 갈렸다.

지난 24일 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회의 장면이 담긴 사진 4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고민정 의원실에서 촬영했다.

고민정 의원실은 “다음 주에 있을 산자위 업무보고와 법안상정회의 준비로 금요일 저녁에도 의원실은 매우 분주합니다”라며 “고민정 의원은 보좌진과 떡볶이와 치킨으로 식사를 해결하며 열심히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중기부, 특허청의 여러 현안을 꼼꼼히 확인하는 고민정 의원! 젓가락과 보고서..둘 다 놓칠 수 없는 고민정 의원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짝 공개합니다!”라고 썼다.

사진 속 고 의원은 떡볶이가 묻은 젓가락을 손에 쥔 채 보좌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함께 둘러 앉은 보좌관 3명도 떡볶이를 먹으며 고 의원의 말을 받아적거나, 자료를 읽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고민정 의원실이 밥도 제대로 먹을 시간이 없이 업무로 바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지자들은 “식사를 잘 챙겨드시라”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답다” “박원순 시장님 회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립네요”라며 고 의원을 격려하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식사 하실 때는 식사 하시고 일을 하시죠” “열심히 일하시는거 알지만 너무 연출 사진 같다” “원래 공부 못하는 학생이 밥먹을 때 책 본다”며 과도한 연출을 비판하는 여론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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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20 at 09: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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