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편의점 도시락이 반찬이 아닌 밥을 주메뉴로 내세우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문어를 넣은 밥을 주메뉴로 구성한 '바다에서 온 도시락-문어편'(문어밥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어밥 도시락에는 문어 원물과 국내산 쌀을 넣고 특수 취반(炊飯) 공법으로 만든 밥과 무말랭이·깻잎장아찌·오이피클·구운 김 등의 반찬이 담겼다.
GS25는 최근 솥밥 등 밥을 차별화한 식당이 선호되는 트렌드를 고려해 밥을 주메뉴로 한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 관계자는 "반찬 종류를 다양화하거나 반찬 양을 늘려 차별화를 꾀했던 기존 편의점 도시락과 달리 6개월간의 연구 끝에 밥을 내세운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해산물을 활용한 '바다에서 온 도시락' 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21 08:54 송고
August 21, 2020 at 06: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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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아닌 밥이 메인 메뉴'…GS25, 문어밥 도시락 출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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