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는 12일 오후 현재 선수단 전원 46명 중 3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수단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무국 직원 및 지원 인력도 전원 검사를 실시했다. 확진자 8명은 선수 2명, 코치와 지원스태프 등 6명으로 알려졌다.
성남FC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휴식기를 이용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가졌다. 훈련 마지막 날 선수단 중 2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다음 날인 11일 선수단 전원이 PCR검사를 받았고 12일까지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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